무소속 김명만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이도2동 을)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예방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는 2년여 전에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며 "특히 상당수의 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들어서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치매예방교육은 물론 실버합창단 운영, 그라운드 골프·게이트볼 활동 지원 등 어르신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겠다"며 "아울러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부모 부양을 위해 무급휴가를 신청한 자녀에게 일정기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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