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대원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2동 을)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이 대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풍부한 사회 경륜을 활용한 일자리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에 따르년 오는 2020년 노령화 지수는 103.5%로 고령 인구가 유소년 인구를 초과하고, 2045년에는 3배 이상 초과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이러한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어르신들이 존엄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가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경로당 식사·교통수단·장기요양서비스 지원 ▷방문간호서비스 및 건강프로그램 제공 ▷은퇴자협동조합·사회적기업 확대 ▷체육시설 할인 및 무료 돋보기 안경 제공 ▷독거노인 위한 원룸형 공동주택 도입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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