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측에 경고 조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페이스북 2곳과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의 페이스북이 모두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 해당 페이스북 홈페이지들은 지난 4월 광고비를 내고 불특정다수에게 노출되는 유료광고(Sponsored)를 이용해 선거 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 도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법 위반으로 양 측에 경고 조치하고 24시간 동안 SNS 등 인터넷 모니터링을 실시. 채해원기자 seawon@ihalla.com 국정과제 추진 순항 ○…제주도교육청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교육분야 추진상황을 자체 점검한 결과 39개 상세업무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총평. 도교육청은 8일 브리핑에서 "올해 고교무상교육이 전국 최초로 추진되고, 내부형 교장공모제 시행비율도 타시도에 비해 높고, 초등학생들의 적절한 휴식시간 보장도 현재 97%가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언급. 이어 "도교육청과 정부의 정책 기조가 유사한 부분이 많다"며 향후 국정과제 추진의 순항도 전망.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입주 작가 모집 기간 연장 ○…한 독지가가 제주시 연동사거리 신축 건물을 창작스튜디오 '아뜰리에 담소'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입주 작가 모집 기간을 연장. 아뜰리에 담소는 개인 창작실 16실을 갖추고 지난달 시각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16명을 모집했는데 예상을 밑도는 인원이 응모. 이와관련 담소 측은 "계획대로 건물 전체를 창작스튜디오로 가동하려면 더 많은 입주 작가들이 모여야 하는 만큼 접수 기간을 5월말까지 늘리게 되었다"며 "지역 미술발전을 위해 결단을 내린 독지가의 뜻이 실현되었으면 한다"고 피력.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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