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정방동·중앙동·천지동)는 10일 정책발표를 통해 "서귀포시 발달장애인 평생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산남과 산북의 균형된 복지정책이 시급하다며 현재 제주시에는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서귀포시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설립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때문에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000명이 넘는 발달장애인과 부모들이 제주시 관련시설을 이용하기에는 편의성과 접근성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및 발달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평생 종합지원센터를 서귀포에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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