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현정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대천동·중문동·예래동)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을·동네별 야외 놀이시설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며 "놀이터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우리 동네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살기 좋은 동네로 꼽힘과 더불어 혁신도시,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 등의 조성으로 인구 증가추이가 뚜렷하다"며 "이에 신축 아파트 및 빌라들이 많이 세워지고 유년, 청년, 장년, 노년층이 어우러진 활력 있는 동네로 변모하고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환경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 예비후보는 "'야외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우선 사업으로 실시해 어린이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과 함께, 영유아 돌봄시설 확대 등 첫 아이부터 행복한 제주형 가정복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