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삼도동)는 14일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오라초등학교 주변과 세대수와 자동차가 급증한 곳을 시작으로 올해 후반기부터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라초 주변에 어린이 승·하차 지역을 신설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지대를 구축하고, 정·후문 주요 출입지역에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겠다"며 "주거 밀집지역에는 횡단보도를 신설하는 한편 마을 안길에 설치된 보안등에 대한 점검과 교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