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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옥 "제주농업 지속·유지 최우선 노력"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5.15. 13:02:18
무소속 허창옥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대정읍)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복한 1차산업의 고장으로 제주를 견인하기 위해 제주농업 지속 및 유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현재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조례'의 운영내실화를 통한 농축산물 가격안정화가 필요하다"며 "그 외 농업관련 대표 공약으로 농업재해보험 및 수입보장보험제도 지원강화, 제주형 농민수당을 위한 조례제정,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운영,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마늘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기술보급 촉진대책 수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허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으로 FTA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제주농업의 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해왔다"면서 "제주 1차산업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후보를 믿고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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