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대원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2동 을)는 16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사랑상품권 사용처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사랑상품권의 유통범위가 전체 점포 수의 8.5%로 전통시장과 일부 상권에 한정돼 있다"며 "사용처를 확대해 점포 수를 20%까지 끌어올린다면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높고, 지역소비가 확대되어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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