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2동 을)는 16일 "도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미세먼지 알림 서비스를 확대하여 주요 거점별 농도 측정을 통한 상세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도내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27.4%를 기록했다. 미세먼지가 어린이들의 건강권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미세먼지 대응에 취약한 계층인 어린이집,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장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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