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정방·중앙·천지동)는 16일 정책공약을 통해 '중앙동 행복주택 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9월 중앙동이 '행복주택 복합개발' 대상으로 선정되어 청사가 신축되고 행복주택 100호가 들어설 예정이지만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며 "올해 8월까지 선정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중앙공모에 서귀포시 원도심 1곳 선정을 추진 중으로 중앙동 행복주택 복합센터와 연계해 추가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150억이 추가 지원되면 지금 100호로 예정된 행복주택을 500호 이상으로 늘려 젊은이들의 주거문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더욱 넓은 주차공간의 확보로 주차난도 해결할 수 있다"며 "행복주택 복합센터 확대로 원도심이 활력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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