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연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표선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도인 서성로 가시~성읍 간 3.06㎞ 구간의 개설사업을 앞당겨 추진하는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도로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사업을 추진한 지 10여년이 넘도록 완료되지 않은 표선리 동삼거리~서삼거리 간 도시계획도로 2-2호선을 올해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무리 해 나갈 계획"이라며 "표선 서하동선 농어촌도로 309호선 0.9㎞ 개설사업, 세화~가시 간 군도 103호선 1.7㎞ 확장포장 사업도 추진해 지역균형개발은 물론 교통편의와 농산물수송 편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