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춘광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동홍동)는 1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간담회에서 "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2명이하인 경우가 전체 아동센터의 82%에 달해, 교육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불합리한 규제로 아동센터의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아동지원 센터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제도를 바꾸고 예산 지원이 확대 돼야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 아이들의 급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교사가 급식에 뺏기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취사인력 인건비를 현실화시키고, 문화프로그램 예산증액과 편성 권한을 센터 자율에 맡기고, 현행 일반아동 입소비율 20%로 상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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