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현정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대천·중문·예래동)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감귤 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농업 관련 직불금을 2022년까지 '300만원/㏊' 로 대폭 상향 지원 ▷농업인 월급제 조건부 시행 ▷감귤류 해상운송비 지원 ▷감귤농가의 농작물 재배보험 확대 ▷전동 전정가위 등 생력화 장비 보급 확대 ▷안정적 감귤 수확 인력 공급 방안 마련 ▷감귤류 학교 급식 지원을 통한 대규모 소비처 확보 등을 구체적 방안으로 제시했다.

현 예비후보는 "도의원은 지역구 도민의 손과 발이 되고, 입이 되어주는 존재로 제주 전체의 현안을 헤아리고, 조율하며 해결하는 능력 또한 갖춰야 한다"면서 "특히 감귤 산업은 대천·중문·예래 지역뿐 아니라, 제주도 전체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중요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예비후보는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농수축산경제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약하며, 지역 경제의 큰 축 중 하나인 감귤 산업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 왔다"면서 "지역 현안뿐 아니라 제주 현안까지 챙기는 진짜 제주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