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측은 생생정책발굴단을 발족하고 "제주도가 더 살기 좋은 섬이 되기 위해서는 조금 느리더라도 공정한 원칙 속에서 소통과 협의의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도민과 친구처럼 소통하고 도민이 중심이 된 도정을 만들겠다"면서 "도민소통 정책발굴은 일시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차기 도정에서 '소통공감위원회(가칭)'를 만들어 상시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7일 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가진 생생정책발굴단은 지역 주민들과 동료들의 애로사항, 생활민원, 생생한 생활정책들을 모니터링하게된다. 취합된 생생정책은 전문가그룹의 검토를 거쳐 공약발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흥렬 생생정책발굴단 대표단장은 "소통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고 의지가 중요하다"며 "문대림 후보의 도민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아 문대림의 눈과 귀가 돼 도민들의 얘기를 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 캠프 측은 "생정책을 제안하고자 하는 도민은 문대림 후보 정책쇼핑몰 '문대림1번가'에 게재하거나 유선(064-749-9257)또는 선거사무소로 방문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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