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상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대천·중문·예래동)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각한 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 유지가 점차 힘들어지고 농촌의 지속가능성 또한 위협받고 있다"면서 "농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젊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농촌 정착을 준비하는 대학졸업 청년들에게 월 일정액을 지원하고 농업기술원 등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이수할 기회를 제공해 기술원과 선도농장의 풍부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같이 수행하는 선도농장에도 일정의 인센티브를 도입해 청년들에게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농업인을 발굴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 선정해 농지구매와 시설자금 등 창업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