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양시경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안덕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친환경 감귤로 만든 진피를 활용해 향후 제주와 안덕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개발 및 신규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보이차를 감귤 진피에 넣고 발효시킨 감귤 보이차는 광동성 신후이구의 특산물이자, 지역을 크게 성장시킨 효자상품으로 2015년 중국 각지에서 8억 위안 어치가 판매됐고, 2016년의 매출 증가율은 무려 80%의 성적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인구 75만명인 중국 광동성 신후이구가 감귤 10만t으로 진피를 생산·유통해 연간 1조7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는 것처럼 진피를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