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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혁신기업 24개사 지원한다
6월5일부터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모집 공고
기업당 3000만원 이내 지원… 19일 오후3시 사업설명회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5.22. 17:35:17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공헌할 수 있는 지역혁신 기업 24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주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 지역혁신 기업은 청정헬스푸드산업, 지능형관광콘텐츠산업, 스마트그리드산업과 같은 주력사업과 전후방 연관 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다.

 제주도는 총10억원을 들여 기업당 3000만원 이내를 지원하며, 수혜기업은 디자인·성분분석·시제품제작·컨설팅 자문 등을 제공하는 기업 또는 기관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한도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지역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6월 5일부터 진행하며, 이어 6월 19일 오후3시 제주벤처마루 10층에서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지원기업은 물론 자문 등의 디자인·컨설팅 등에 도움을 주는 공급기업도 함께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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