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23일 깨알공약 7호로 서귀포 '작가의 산책길 사업'에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작가의 산책길 코스 곳곳에서 특색 있는 참여형 거리 공연이 이루어지고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 2017년에는 관광객과 도민 1만1300여명이 참여했다"면서 "작가의 산책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7회에 열린 '주민참여 공연'을 연간 30회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예비후보는 또 "'주민참여 공연'에는 서귀포지역 뿐만 아니라 타지역 주민 및 공연 단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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