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양창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남원읍)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상재해 및 기후변화에 따른 농어업 재해보험 자부담을 인하토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기후 의존도가 높은 1차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태풍과 가뭄냉해 등 기상 이변으로 농작물 등의 피해를 보기 쉬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농어업 재해보험의 농업인 부담률을 현행 15%에서 지속해서 인하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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