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신종(사진)씨가 '대한문학' 봄호 수필 부문 신인상에 당선됐다. 수상작은 '행복한 일터'다. 심사위원들은 "일상의 소소한 일화보다는 세상을 관조하는 예지가 목말라 당선작으로 삼는다"며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언가 묵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라고 했다. 제주녹담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당선 소감을 통해 "앞으로 행복한 노후 시대를 맞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작품활동을 꾸준히 계속하면서 노후 생활을 즐겁게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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