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대원 제주도의원 후보(일도2동 을)는 24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법률지원안내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법률·노동·소비자분쟁 등을 위한 행정서비스기관이 있으나, 무료법률공단과 소비자보호원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 서민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이런 서민들의 고충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거나 관련 기관으로 바로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생활법률지원안내센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울러 생활법률지원안내센터는 기다리는 서비스가 아닌 찾아가는 센터로 만들어 도민들이 어려움 없이 생활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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