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명범 제주도의원 후보(일도1동·이도1동·건입동)는 24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 예산 5조 시대, 도의원은 한 사람이 수천억원을 관리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라며 "이에 따라 주민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도정의 예산과 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후보를 지역일꾼으로 뽑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전문가·시민운동가·공직자·방송인 등의 경력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후보로서 준엄한 유권자의 심판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며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기간에도 경청과 겸손의 자세로 임할 것이며, 진정한 우리동네 대변인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놓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