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허진영 "장애인 인식 전환 위한 정책 마련"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5.28. 03:13:58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무소속 허진영 제주도의원 후보는 26일 서귀포 시내와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일대에서 열린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대한 장벽을 없애기 위한 방안과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인식의 전환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서귀포시 지체장애인협회 고문으로 활동 중인 허 후보는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장애인복지법,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이 수립돼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는 거리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허 후보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과 함께 서귀중앙여중에서 일호광장~초원사거리~동문로터리~서복전시관 입구~자구리공원까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행진에도 함께 참여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