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제주도의원 후보는 28일 법호촌, 토평공업단지, 토평동 지역을 대상으로 5일차 '민심경청투어'를 이어가며 "예산 확대를 통해 돈내코유원지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돈내코유원지는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원지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건물이 낡고, 화장실, 주차장 등 기본 인프라 시설이 부족해 유원지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서 "돈내코유원지 활성화를 위해 야영장 부지 매입, 노후건물 재정비, 기본 인프라 시설 정비 등이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돈내코유원지 기반조성 예산을 대폭 확대해 체계적인 장비를 갖춤으로써 돈내코유원지를 활용한 관광개발 계획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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