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 을 정의당 김대원 제주도의원 후보는 "가정에서 보육하는 아이와 부모가 이웃과 어울려 놀 수 있는 동네친구 놀이방을 설치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김 후보는 "동네친구 놀이방은 주민센터나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제주시내 거점별로 설치를 해서 주말도 이용할 수 있는 열려있는 공공시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날씨가 따뜻해져 야외에서 활동하고 싶지만 최근 미세먼지 등의 환경오염이 심해져 실내 놀이방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돌보며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놀이방이 만들어진다면 일도2동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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