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 자유한국당 김효 제주도의원 후보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아라초등학교 인근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후보는 "아라동은 과거 변방이 아닌 서울의 강남처럼 성장하고 있다"며 "성장과 함께 예상치 못한 교통혼잡과 주차문제, 고지대 주택단지에서의 제설문제, 지역의 육아시설 확충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어 도의원의 역할이 중대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도의원은 과거와 달리 주민의 대변자로서 많은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을 갖춰야 하는 시대"라며 "저는 오랫동안 제주대학교 GID센터에서 지역문제에 대한 많은 고민과 해결책을 제안했고, 제주대와 제주국제대에서 강의를 통해 많은 청년들과 소통을 해왔던 경험과 실무를 갖춘 유일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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