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제주도의원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효동을 한약, 한방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서귀포시 상효동에 2020년까지 240억원을 투입해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를 건립 중"이라며 "센터 건립을 기회로 지역주민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약초산업을 키워 나가기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최근 의약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생약자원이 활용되고 있고 생약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 생약자원에 대한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