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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SNS 자유발언, 제주소통공감 플랫폼 운영"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6.03. 12:41:04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는 3일 깨알공약 18호로 "도민들이 행정기관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은 전화·방문·우편·팩스·인터넷사이트 민원24 등을 활용하고 있지만 현재 방식은 1대 1 질의응답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렴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도민들이 자유발언을 할 수 있는 발언대와 참관객석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SNS로 중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 달에 2~3회 특정일을 지정해 약 2시간 '제주소통공감 플랫폼'을 운영하고, 10분간 발언 희망자의 의사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SNS를 통해 인터넷으로 중개하고 도민들의 좋은 제안이나 아이디어들은 행정부서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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