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대륜동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제주도의원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홍동, 대륜동 주민들의 어려움과 목소리를 의회에 전하는 대변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유세장에서 유권자들 앞에서 마이크를 놓고, 노랫말을 농인(聾啞)들의 소통수단인 수화로 풀어놓으면서 "장애 등 골목골목에 다양한 이유로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면서 "이 모든 친구와 선거 운동의 과정을 나누고 싶고 목소리를 대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강 후보는 유세차량 대신 유세자전거를 만들어 타고 다니며 "주차공간의 절대적 부족현상을 겪고 있어 선거운동 기간만큼은 주차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며 "무조건적인 주정차 단속으로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고 상권을 침체시키는 땜질식의 대응을 탈피한 현실성 있는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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