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는 6일 오전 제주시 충혼묘지를 찾아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이 땅에 더이상 전쟁과 폭력이 없는 평화와 번영의 땅이 되길 기원했다. 강희만기자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는 6일 늘 메고 다니던 소형앰프를 벗고 조용한 유세로 7일째 '발품유세'를 이어갔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충혼묘지를 찾아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이 땅에 더이상 전쟁과 폭력이 없는 평화와 번영의 땅이 되길 기원했다.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는 6일 제주 서부지역에서 '발품유세'를 실시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제주형 경관농업 직불제의 핵심은 관광상품과 환경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라며 "고령화와 소득감소에 시달리고 있는 3만3000개의 농가에 기본소득과 사회 안전망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농업경관직불제는 현재 1㏊당 170만원인 직불금 수준을 2022년까지 1㏊당 1500만원까지 끌어올리는 공약이다. 장성철 후보는 "경관농업을 통해 생산되는 농산품은 협력생산·공동출하·공동정산이 이뤄지고 있는 제스프리나 선키스트 모델과 같이 품목별 생산자조직을 규모화해 농산품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화를 도모한다"며 "나아가 재배작물 구조조정까지 이어져 제주농업에 근본적인 혁신을 물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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