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제주도의원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일 무소속 김종호 후보의 찬조연설자가 유세 과정에서 김 후보의 과거 전과 이력이 표적수사에 의한 것이었다는 발언에 대해 김 후보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 후보는 "김 후보는 과거 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으로 실형을 받은 것에 대해 '관리부주의로 발생한 일로 경영 대표로써 책임한 부분'이라고 공보물을 통해 밝힌 바 있다"며 "김 후보가 이번 찬조연설자의 표적수사 발언에 대해 동의한다면 이러한 주장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지 묻고 싶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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