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더불어민주당 조훈배 제주도의원 후보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안덕면 동광리 충혼묘지에 참배한 뒤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을 기리는 의미로 당일 거리인사, 로고송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일체 하지 않겠다"면서 "순국선열들의 나라를 향한 희생정신에 부끄럽지 않도록 안덕면민과 제주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후보는 "지역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덕면 충혼묘지 주변 묘역정비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