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1일자로 도내 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으로 채용된 신규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7월3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직무기초공통교육 및 직무심화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전문인력은 의사(촉탁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작업치료사 등이며 각 센터 치매상담·등록관리팀, 조기검진팀, 쉼터팀, 가족지원팀, 인식개선 홍보팀으로 이루어져 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종사자 교육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병행돼 실시되며, 교육은 안심센터 종사자 윤리를 비롯한 각 직무별 기초교육과 조기검진, 치매환자 쉼터운영,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지역특화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파트너,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 통합관리시스템 교육 등 직무심화 담당자 교육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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