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제주도의원 후보는 10일 오후 동문로터리에서 유세를 하고 "지난 8년간 도의원으로 일하며 우리 지역의 변화가 시작됐다"면서 "이번 도의회에 다시 입성하면 집권여당의 힘과 3선의 능력으로 우리 지역을 제주 제 1의 도심으로 만들어 내는 변화의 완성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작가의 산책길을 조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귀포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찬조연사로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은 "6년간 도의원으로 같이 일하며 누구보다 김 후보를 잘 안다"며 "김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창일 국회의원은 "김 후보는 지역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며 "능력과 비전을 갖춘 김용범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달라"고 밝혔다. 이종걸 국회의원은 "평화의 섬 제주에 꼭 필요한 도의원"이라며 "서귀포를 키우고 제주를 지켜 나갈 김 후보를 반드시 3선 도의원으로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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