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은 제7회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제7회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 제주도당의 5명의 후보는 제주도민의 변화의 열망을 책임있게 구현할 엄선된 후보들"이라며 작지만 강한 정당 정의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제1야당을 교체하고 촛불정신으로 지방정치를 개혁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제주에서부터 제1야당 교체의 바람을 불러 일으켜 달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또 "제주도의 무분별한 개발정책에 맞서 오직 도민의 편에서 건강권과 환경권을 지켜낼 것"이라며 "제왕적 도지사를 확실하게 견제하고 무능력한 제주도의회를 과감하게 개혁해 민생을 챙기는 견인자의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민의 삶을 바꾸는 선택은 기호 5번 정의당"이라며 "제주에서부터 정의당을 제1야당을 만들어주시고 대안여당으로 키워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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