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무소속 허진영 제주도의원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선거기간 동안 우리 지역의 구석구석을 돌면서 지역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으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새삼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 준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반드시 승리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허 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는 마을 내 다양한 갈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역주민의 바람을 모아 미래 지향적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 후보는 "오랜 기간 체계적인 준비와 절차를 통해 준비한 7대 주요공약과 45가지 세부공약 등 모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며 "지역민과의 약속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 후보는 "아직 선거기간이 종료된 것은 아니지만 지난 선거기간 동안 우리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다른 후보들의 노고에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