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에서 속도가 늦춰져 제주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정전은 제주시 한경·조천·구좌 일부, 삼양, 서귀포시 안덕·대정·표선 일부, 중문동 등 총 6,848가구 발생하였고 1,878가구는 복구되었으며 4,970가구는 복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강풍에 의해 제주시 복합 체육관 지붕이 파손돼 침수 피해가 있었고 가로수와 노형로터리에서 삼성 서비스 센터 구간의 중앙 간이 분리대가 전도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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