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인이자 수필가인 제주 양길주(사진) 작가가 세번째 수필집 '일상이 그리는 삶의 문양'(책나무출판사)을 펴냈다. 이번 수필집에는 '내 안의 여백을 위하여', '삶의 품격', '행복이 머무는 곳', '일상에 매료되어 사는 삶', '삶과 여행' 등 50편이 수록됐다. "마음 한 켠에 가녀린 봄기운이 남아있다면 그것을 살려내 생을 다하는 그날까지 봄날의 색채로 삶의 문양을 다시 그려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써내려간 수필들로 묶였다. 양 작가는 1997년 '아동문예문학상'에 이어 2005년엔 '문예사조' 수필 신인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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