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사진)이 한국농정신문과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뽑은 2018년 국정감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우수위원에 선정됐다.

한국농정신문은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을 갖고 오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오 의원은 ▷지방소멸위험지수를 농어가인구에 대입한 '소멸위기' 연구 ▷농업·농촌을 소생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 ▷공익형 직불제 개편방향 제시 등 우리 농업이 고민해야 할 본질적 문제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오 의원은 "앞으로 우리 정부의 농업이 가야하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첫 걸음을 내딛는 마음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다"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