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의 전신인 한일소주 공장에서 직원들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한국인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 고된 하루를 끝마친 제주의 직장인들은 한라산 소주를 마시며 '한라산(소주) 야간등반'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곤 한다. 1993년 출시 이래 속칭 '한라산 하얀 소주'로 불리는 한라산 소주(21도)는 (주)한라산의 대표 제품이다. 한일소주 공장에서 직원들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한일양조장은 1970년 정부시책에 의해 지역 5개 양조장과 함께 단일공장으로 통합되며 사명이 제주소주합동제조주식회사로 바뀐다. 이어 지난 1976년 다시 (주)한일로 상호가 변경되고 본사와 공장도 현재의 위치인 한림읍 옹포리로 이전했다. 이후 1993년 '한라산 소주'를 출시했고, 1995년에는 '한라산물 순한소주'를 출시하는 등 계속해서 신상품을 내놨다. 지난 2일 준공된 한라산소주 신공장의 모습. 사진=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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