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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청정 지하수 안정 이용 기반 마련"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11.14. 00:00:00
‘수자원종합계획’ 최종보고회

○…제주도가 제주형 물관리 종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수자원관리종합계획'을 마련해 14일 최종보고회.

제주도는 앞서 관련 전문가 등 23명으로 물관리 워킹그룹을 구성한 뒤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 급증, 반복되는 가뭄, 지하수 오염 등 물 관리 문제에 대한 근본 해결방안을 모색.

제주도 관계자는 "14일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지하수관리위원회 등의 의견을 반영해 12월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청정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 표성준기자

분양경기 희비 교차

○…전국적으로 분양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내 주택사업자별로 실적과 전망이 대조를 보이면서 희비가 교차.

주택산업연구원이 13일 발표한 제주지역 11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70.0으로 10월보다 4.8p 상승하면서 수도권과 세종, 대구 등을 제외하면 비교적 선방하고 있는 분위기가 역력.

하지만 주택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대형업체인 경우 9월부터 전망 대비 실적이 지속으로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견업체는 10월 전망에 비해 실적이 양호해지고, 11월 전망도 전월에 비해 10%p 이상 높아져 대조. 조상윤기자

제주혁신도시 상생의 달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공무원연금공단이 11월을 '제주혁신도시 상생의 달'로 정해 이전 공공기관간 단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추진.

공단은 지난 9월 혁신도시에 9개 공공기관의 입주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각 기관의 사내동호회를 연결고리로 활용해 4일 재외동포재단과 한라산등반대회를 시작으로 7일 국립기상과학원에서 당구대회, 14일에는 국제교류재단배 수영대회를 열어 소통 기회를 마련.

공단 관계자는 "이달 20일에는 이전기관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통해 무의탁 어르신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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