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에 근무하는 이철수(사진)씨가 수필집 '나는 걷는다'(수필과비평사)를 냈다. 이번 수필집에는 '로또의 꿈', '아내의 눈물', '노을 언덕', '이모님의 국수', '꽃이 피는구나' 등 40여편이 실렸다. 이철수 수필가는 "어쩔 수 없는 부조리한 힘이 우리의 삶에 개입해 인간다움을 잃게 하더라도 인간다운 삶의 윤리를 지키면서 당당히 살아갈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계간 에세이문예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고 한국에세이작품상, 한국에세이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애월문학회, 제주문인협회 회원으로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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