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월동작물을 수확하는 농민들이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찬 바람이 매서운 겨울철로 육지부는 이미 꽁꽁 얼어붙어 있지만 비교적 온난한 제주는 겨울작물 수확이 한창이다.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쪽파, 취나물 등 밭작물이 있어 제주도는 여전히 초록빛을 띠고 있다. 이렇게 제주에서 생산되는 겨울 무와 당근, 양배추·감귤 등 제주 농산물이 전국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다. 양배추를 수확하는 모습.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한 농가에서 추위를 잊고 양배추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다. 전국은 이미 겨울 농한기에 접어들었지만, 제주도는 일손이 달리는 농번기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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