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부 삼성사재단(이사장 고정언)은 최근 전 제주대학교 교수이자 사학자인 고창석(사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을 제25회 탐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고창석 위원장은 제주대학교 사학과에 근무하며 제주역사 연구에 매진하고 '탐라국사료집(耽羅國史料集)' 등 30여편의 저술과 2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탐라 정신의 계승과 제주도 역사 연구에 크게 이바지했다. 퇴임 후에는 문화재연구소 소장으로 매장문화재와 고문서 발굴 등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0일 삼성사 춘기대제 종료 후 삼성혈 경내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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