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뭘 기대하겠나" ○…이상봉 도의원이 11일 도정질문 중 원희룡 지사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 "한심하다"고 일침. 이 의원은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한 정치단체 창립총회의 원 지사 축사 영상을 보여준 뒤 "저의 소신"이라는 답변이 돌아오자 "지사는 야당 대표가 아니"라고 질타. 이 의원은 이어 "4·3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힘을 기울여야 할 시점에 정부와 여야를 모두 비판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입장만을 주장했다"며 "이런 행보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 표성준기자 "제주 홈 개막전 첫 승 기원"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이 1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의 홈 개막전 선전을 위해 열띤 응원에 나설 계획. 특히 제주의 K리그1 시즌 첫 승에 힘을 싣기 위해 상반기 직원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전체 직원이 단체로 경기를 관람할 예정. 조상범 국장은 "제주가 올해 처음으로 연고지인 제주에서 경기를 갖는 만큼 반드시 승리를 기원하며, 첫 승의 감격이 도민들의 건전한 스포츠 관람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시민원탁회의 개최 예정 ○…제주시는 13일 오후 2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그리는 제주환경의 미래'를 의제로 내걸고 제2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할 예정.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원탁회의는 환경을 주제로 한 만큼 쓰레기 처리난 등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도출될지 관심. 시 관계자는 "시민원탁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지혜와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감으로써 소통의 시정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이윤형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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