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사 '자기정치' 행보 주력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총선을 1년 앞두고 '자기정치' 행보에 주력하는 모습. 지난 1일 합리적 보수를 기치로 내건 '플랫폼 자유와 공화'의 국회 창립총회에 참석해서 한 발언으로 다시 중앙정치만을 바라본다는 비판을 받은 원 지사는 집무실에서 수행비서와 함께 춤추는 장면을 촬영해 11일 유튜브채널에 게시. 이에 대해 김희현 도의원은 도정질문에서 "최근 발언을 보면 강력해졌다. 한국당에 입당하려느냐"며 "공무시간에 그렇게 할 일이 없느냐"고 질타. 표성준기자 교육자치추진단장 공석, 왜?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2월 조직개편을 통해 한시기구인 '교육자치추진단'을 신설했음에도 아직까지 공석인 '단장'의 부재가 도마 위. 지난 12일 열린 제37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강성민 의원은 "속히 추진단장을 임명하고 체계적인 교육분권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질타. 이에 이 교육감은 "대의회, 국회, 중앙정부와의 소통 능력과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춘 적임자 선정을 위해 신중하게 검토중으로, 상반기 중 공모를 통해 임명할 계획"이라고 언급. 오은지기자 분과별 쓰레기 감량 추진 ○…서귀포시 쓰레기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이하 쓰시본)가 분과별로 쓰레기 감량방안을 추진키로 해 눈길. 지난달 토론회에서 앞으로 가정쓰레기·음식물쓰레기·사업장쓰레기·영농폐기물 줄이기 4개 분과별로 제시된 의견에 대해 전체토론회를 통해 실천방안 도출을 논의. 시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위원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4, 7, 10월 분과별 토론회서 제시된 의견은 5, 8, 11월 전체토론회를 열어 실천가능한 의견은 행정에서 시책화할 방침"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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