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사 ‘제3자 대화법’ 일관” ○…제주도의원들이 18일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원희룡 도지사의 지난 발언을 집중 비판. 현길호 의원은 "도지사는 이른바 '제3자 대화법'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도정질문 답변 과정에 '전임도정의 결정', '내가 결정권이 없다' 등 당사자가 아닌 듯한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공격. 홍명환 의원도 "잘못된 도정질문 답변에 황당함을 금할 수밖에 없다"며 "도지사의 다른 말들도 법적 절차에 근거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일침. 표성준기자 제주Utd FA컵 첫 승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17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9 KEB 하나은행 FA컵 32강에서 강릉시청을 맞아 1-1 무승부에 이어 승부차기 끝에 첫 승을 기록. 하지만 제주는 올 시즌 K리그1 7경기(4무3패)에서 단 한차례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침체 분위기. 이에 일각에선 "12위 인천유나이티드의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라며 "프로팀이 아닌 강릉시청과의 경기마저 손쉽게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것으로 11위인 제주 역시 그 대상"이라고 일침. 백금탁기자 "개인정보보호 집중 홍보" ○…제주시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금융사기 피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5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 이를 위해 스마트폰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이나 우편물·택배 개인정보 노출 또는 개인정보 침해 등 사례위주로 찾아가는 이동식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 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및 동영상 교육과 자료 배포 등 개인정보보호 실천 방법을 집중 홍보하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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