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무원노조 출범·본격 행보 ○…제7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이 19일 출범식을 열고 3년 임기의 행보를 본격화. 제주공무원노조는 이날 출범식에서 ▷단체교섭 및 특별위원회 운영 ▷조직 확대 및 강화사업 ▷민간생활서비스 제공 확대 ▷대외협력 강화사업 등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 6대에 이어 연임된 오태권 위원장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원칙이 바로서고 상식이 통용되는 노동조합, 공정하고 정의로운 노동조합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표성준기자 “기자 팸투어 4.3 전국화 계기” ○…서귀포시가 제71주년 4·3희생자 추념일에 맞춰 진행한 국내 10개 자매도시 기자 초청 4·3유적지 팸투어가 제주4·3의 역사를 바로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 팸투어에는 여수, 순천 등 자매도시 기자 11명이 참가해 4·3유적지 취재와 유족들의 증언을 들었고, 서울·경기·전남·강원지역 방송·신문을 통해 12차례 보도돼 4·3의 전국화에도 기여했다고 언급. 시 관계자는 "기자들은 유족들의 생생한 증언 등을 통해 70여년간 이어지는 이들의 고통과 특별법 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중국 상하이서 제주관광 홍보 ○…제주도관광협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관광업체 4곳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9 상해세계관광자원박람회에서 제주관광을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안간힘. 도내 관광업계는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정보와 자사상품을 적극 알리는 한편, 현지 업계와의 미팅을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직항노선 신규 개설 등 접근성이 증대되고 있어 자유여행 관광객의 제주도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이상민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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