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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심 교장·오남훈 교사 공무원상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9. 04.29. 00:00:00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승심 더럭초 교장(근정포장·사진 왼쪽)과 오남훈 월랑초 교사(국무총리 표창·사진 오른쪽)가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장 교사와 오 교사는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중 처음으로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교사는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물메초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마을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을 실행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마을만들기 경관 사업(시가 흐르는 마을)에도 앞장섰다.

오 교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동요, 제주문화를 전승하는 제주어 동요를 작곡해 보급하는 데 노력하고, 음악이 흐르는 학교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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