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사 "쓰레기와 싸움 영원" ○…제주도가 모든 폐비닐을 줄이는 '플라스틱 프리 아일랜드'를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에서 한국관광공사, 한국소비자원 등과 'ECO&LIFE, 세상을 바꾸는 우리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100% 재활용 종이컵 사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 원희룡 지사는 협약식에서 "분리배출 비율이 높아지지 않으면 쓰레기와의 싸움은 영원히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 표성준기자 양식광어 안전성 집중 단속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 도민과 관광객들의 양식광어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출하 전 양식광어 안전성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 양식광어의 항생물질 잔류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하는 안전성 단속은 연중 이뤄지지만 이번 단속은 출하성수기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 시 관계자는 "활어차량에 적재된 광어를 수거, 항생물질 잔류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해 위반사항이 있으면 관련 조례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양식관련 보조사업 지원서 배제할 것"이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장수 나이는 100세” 응답 절반 ○…국립제주박물관이 최근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 특별전 관람객 대상 설문 결과 '장수 나이는 100세'라는 응답이 절반 가량. 140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장수는 몇 살까지로 보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78%가 90세 이상을 택했고 그 중 100세 이상이라고 답한 비율은 47.8%를 차지. 노인성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서는'나와 가족의 건강과 장수'가 1순위였고 '국가의 평화와 사회·경제의 안정'을 꼽은 응답자도 17.7%로 집계. 진선희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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